여름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바로, 폭염과 장마가 아닐까 싶은데요.이번 주는 폭염을 식혀주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새벽에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충청이남 지방에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30~80mm,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럼 바다낚시지수 시작합니다.지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나쁨’으로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강한 바람이 원인인데요. 서귀포를 제외하고 출조는 어렵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입니다. 완벽한 조건 속에 바람이 옥의 티입니다. 초속 10에서 15m로 예상되는데요. 바람을 향해 걷기 힘들 정도입니다. 낚시대신 휴식과 재정비시간을 보내셔야겠습니다.
남해안도 바람이 거세게 붑니다. 초속 12m로 캐스팅은 불가능하겠는데요. 벵에돔과 감성돔 낚시는 다음을 기약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풍이 불면서 바다에는 큰 물결이 일겠는데요. 실내 여가활동을 계획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는 서귀포로 출조 가능합니다.낚시하기 무난한 해황을 보이고 있는데요.다만, 장맛비 소식이 있어 현장 상황을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장맛비와 강풍까지, 아쉬움이 가득한 화요일입니다. 다음 출조 계획은 하늘과 바다 상황이 풀린 뒤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강해라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안혜령)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20_2018062517081256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